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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맛집

일산초밥맛집 - 키친51

일산역 근처 일산고등학교 옆에 있는 일산초밥맛집 신생 초밥집 키친51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우리 가게만큼이나 외진 곳에 위치한 숨은(?) 가게!^^ 초밥집이란 느낌은 없네요!^^

일산고등학교 정문이 보이고요!

바로 좌측 건물에 1층 헤어샵 옆집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인테리어도 만드셨다는데 저보다 열수는 위에 있는 분 같네요!^^

키친51 무슨 뜻인지 물어 보는 것을 깜빡!^^

영업시간은 5시부터12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 하시네요!^^
저녁장사만 한다니 술한잔 마시러 오는 손님도 꽤 있나봅니다!^^

내부는 테이블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깔끔~!^^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2인용 테이블인데 참 분위기 있어보이더라구요!^^

키친51국물은 술국이라 하시네요!^^

초중고는 초밥 1000원 할인 SNS올리면 음료수 1000원 할인!^^

주방은 오픈 스타~~일!^^주방안이 깨끗한게 음음! 뭔가 믿음이~~~^^

베이비체어도 준비되어져 있는게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도착한 시간은 4시50분! 조금만 기다리라면서 차를 한잔 주셨습니다! 시간엄수!^^

메뉴가 간단합니다 초밥모둠은 섞어초밥이랍니다!^^섞어초밥(11000)과 우동(5000)을 부탁드렸습니다!^^
맥주가 3000원이라 사장님께 4000원은 받는게 좋지 않냐고 오지랍을!^^

안주 메뉴가 꽤 있지만 오늘은 전국구호를 타고 온 관계로 간단(?)하게 식사만 하는걸로~~~~^^


된장국(미소시루)과 락교 그리고 생강초절임이 나왔고 스시간장용 접시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앵글2

​앵글3 기다리는 동안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섞어초밥(모둠초밥) 1인분의 사진 전부 10피스가 나왔습니다!^^


생와사비가 나왔습니다!^^ 반가운 놈!^^


오~~~!뿔소라(사자에)인가요?^^오래간만에 만난 눔인지라 내심 흐흐흐!^^


깔끔한 자태!^^ 흐흐흐~~^^기다리라 차례차례 맛을 보리라!^^

ㅇㅏ~악?문어(타코)를 먹는 캇을 잊어버렸네요!^^


오래간만에 먹는 뿔소라(사자에)는 식감이 오도독!^^


사장님이 간장종지에 따라 주셨지만 저는 한개한개 뿌려먹는 파입니다!^^


광어(히라메)는 활어에 가까워서 부드럽기보다는 쫄깃쫄깃!^^와사비 없이 한입!^^


이번에는 와사비를 듬뿍 얹어서 한입 역시 쫄깃쫄깃!^^


생새우(나마에비)는 새우 특유의 달콤한 쫄깃함이 입안에 후왕~~^^


연어(샤케)도 활어 식감이라 쫄깃하네요!^^숙회도 맛나지만 이 맛은 이맛대로의 식감이 좋은데요

연어가 길어서 입안에 들어 갈 때 국수처럼 후루룩!^^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던가요?^^


찐새우(무시에비)를 먹을 차례입니다!생새우와는 또 다른 새우의 식감이~~!^^역시 달콤합니다!^^


계란말이(타마고야끼)는 부드러운 것 외에는 별다른 느낌이..ㅠㅠ
하지만 요즘 계란이 비싼 것을 감안하면~~~~얌얌!^^


남겨두었던 연어(샤케)를 후룹 짭짜~~~~~!^^


유부초밥(이나리즈시)은 보통 주머니 형태의 유부에 밥을 채우는데 이 곳은 판유부를 사용 밥을 똘똘 말았네요!^^


반 짤라 먹으니 충무김밥이 생각나네요!^^제가 먹어왔던 유부보다는 단 맛이 떨어지지만.....


새우 꼬리를 찍어보았는데 어느 쪽이 생새우 꼬리인지 아시겠지요?^^


초밥을 다 먹을 즈음 세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아마도 우동을 시켜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해초무침,단무지,무짱아치


오~~우동이 나왔는데 국물이 장난이 아니네요!^^

사장님께 물어 봤더니 나눠먹는 분들이 계셔서 많이 주신다 하네요!^^


ㅋ~~~~면발을 찍는데 왼손으로 찍었더니 핀트가....ㅠㅠ


다시 찍은 면발,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누키우동이 아닌 좀 더 투명한 면발이였는데

조금 덜 삶아진 느낌이였는데 먹다보니 목넘김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음음!괜찮은데요!^^


실곤약(이또우곤야쿠)도 들어 있구요!^^


국물은 맑고 담백한 그리고 슴슴한 느낌이구요,

일곱가지 맛이 나는 매콤한 조미료(시치미七味))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저는 그냥 먹기로 했네요!^^

만약 드실 일이 있으면 넣어 드셔도 무방하겠지요!^^


역시 국물을 남기기는 했지만 간만에 초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초밥의 밥알이 잘 풀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되어져 있네요!^^
생강에 간장을 묻혀서 생선에 붓처럼 발라서 드시라네요!^^
전 뿌려 먹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