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원조국수,미미국수,광명홍두깨칼국수

행주산성 원조국수의 2차방문기

오늘은 제가 운영노하우를 조언해드리고 있는 칼국수 사장님이 쉬시는 날이라 장사 잘되는 국수집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도착한 곳이 행주산성원조국수!

여전히 붐비는 행주산성원조국수에서 여름철 별미 장단콩 콩국수를 판매개시 했네요!^^잔치국수4000비빔국수4500 장단콩콩국수5000.

그런데 말입니다 비빔국수가 500원이 올랐네요! 오른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말 마음이 쾡~~~하네요!5월달에 4000원이었던 비빔국수가 4500원이지 말입니다.장사가 잘되니 손님을 기만하네요!ㅠㅠ~~

지난 번에도 보았지만 가게 가운데에 물펌프가 있는게 정말 좋지요!

콩국수는 아주 심플하게 나왔구요,맛은 보통!하지만 면을 삶아서 찬물에 튀겼기 때문에 탱글탱글!^^

지난 번에는 배가 부른 관계로 딸과 비빔국수 하나를 시켜서 둘이 먹었는데 오늘은 잔치국수와 콩국수를 시켜서 번갈아 가며 먹어봤는데 잔치국수보다는 콩국수가 콩국수보다는 지난 번 먹었던 비빔국수가 훨씬 맛있다는 생각이네요^^참!잔치국수에 넣어 먹는 양념장은 맛나게 먹었습니다^^조금만 지나면 5000원씩으로 오를 것 같다는 예감이! 누군가 주변에서 3000원~3500원짜리 잔치국수집 맛나게 하시면 뭔가 승부해볼만 한거 같네요!이 집은 돈 맛을 알기에 서서히 기울 것 같네요!

다음은 신당동 미미국수를 먹으러 갑시다! 싸장님~~~!^^출발~~~^^

아!이런 일이?^^

예상했던대로 미미국수가 이전을 했네요!축하합니다!^^

아무리 매스컴을 타도 맛이 없으면 힘드는데 미미국수는 맛이 가격대비 훌룡하더니만 불과 3개월만에 확장이전을 했네요!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더욱 더 번창하시길! 

6월1일부터 새로운 둥지에서 장사를 시작하셨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가 온 이 날이 일요일이라 쉬는 날이네요!ㅠㅠ;;

정말 유감입니다만 다시 방문하겠으니 초심을 잃지 마시고 싸장님,화이팅!^^

영업시간을 보니 브레이크 타임도 설치하시고 뭔가 자리를 잡으신 것 같네요!^^

하긴 몸이 무리가 있으면 다아 잃는 것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전체적인 색깔도 예전 가게의 톤을 그대로 유지하셨네요!가게 상호에도 본점이라고 넣으신 것 보니 곧 분점이 나올 수도.....기대하겠습니다!

이 곳은 광명 홍두깨칼국수!

광명시장안에는 여러 곳의 칼국수집이 있는데 이 곳이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고 해서 이 집을 택해서 왔습니다.아는 분이 합류해서 칼국수2개 물냉면,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전부 몇사람일까~~요?ㅋㅋㅋ

칼국수는 면을 멸치육수에 삶아서 면육수를 같이 제공하니 걸쭉하네요!나름 옛날 먹던 칼국수의 비쥬얼이네요!^^

면만 따로 건져서 먹어 봤는데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게 가격대비 훌룡한 면발이네요!

요건 4000원짜리 비빔냉면인데 면 위에 오이채,냉면무,비빔장,삶은계란,깨 그리고 얼은 냉면육수가 살짝 들어 있네요!

요 것도 4000원짜리 물냉면 고명은 비슷하고 시원한 육수가 한 가뜩! 씨~~원하겠지요!^^

요건 비빔냉면의 면발인데요 직접 뽑으신듯 아주 가는 면이고 전문점 같은 아주 쫄깃한 식감!

아주 좋았습니다~!^^

비빔장이 부족한듯하여 테이블에 비치해주신 비빔장을 추가로 팍!팍!

면을 가위로 자르지 않고 맛나게 얌얌!냠냠!^^

양이 좀 부족한듯하니 다음에는 곱뻬기로 시켜도 무방할 듯 하네요^^

김치가 중국산이라 하는데 웬지 중국산 같지 않은 맛이네요!칼칼한게 맛있는 편이였습니다!

잔치국수1500원 칼제비3000원 손칼국수3000원 손수제비3000원

물냉면4000원 비빔냉면4000원 콩국수4000원

정말 맛에 비해 저렴한 가격입니다!^^

**휴일은 칼제비와 손수제비가 안된다 하네요!

일층에 앉고 싶었는데 이층이 시원하다고 해서 가게 옆 계단으로 올라 갔는데 다 먹고 나올 때는 가게 중앙의 계단으로 내려 왔습니다.주방시설이 부평깡시장의 정탁구칼국수집보다도 더 많이 밖으로 나와있네요!박동감은 넘쳐 흐르네요!^^

거의 주방이 밖으로 나와 있다고 보면 될 듯^^장사가 잘 되는 집은 육수통이 많이 보이지요!

장사를 하면서 다음 육수도 같이 준비를 하시는게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이겠지요!

마침 냉면의 면을 찬물에 팅기시는 아주머님의 힘찬 동작에 찰칵!

 

합류하신 분은 다른 곳에도 깔끔한 육수의 칼국수집이 있다고 하시지만 배가 부른 관계상 다음으로!^^

광명시장은 살아 있는 재래시장이네요! 다음에는 혼자 발길을 옮기기로 마음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