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무사시 무코츠 오카치마치뗑(麺屋武蔵 武骨 御徒町店)
멘야무사시 홈페이지의 이미지
麺屋武蔵http://www.menya634.co.jp/
오늘은 토우쿄우(東京) 신쥬쿠에 총본점을 두고 있는 멘야무사시의 오카치마치뗑을 소개하겠습니다.
멘야무사시 무코츠는 가게 전체가 블랙,레드,화이트의 3색을 사용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다.카운터석만 있고 손님 자리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달아서 좀 비밀스러운 컨셉인 것 같네요^^
메뉴는 백,흑,적(白-시로,黒-쿠로,赤-아카)의 일반적인 라멘과 츠케멘이 있는데 육류계통스프와 어류계통스프를 따로따로 끓여 믹스한 더블육수를 사용합니다.시로(白)는 기본 라면이고,쿠로(黒)는 기본라면에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향유(香油ーこうゆ)와 마유(麻油)를 사용해 검은 육수를 어필한 라멘,아카(赤)는 중국의 도우반쟝을 메인으로 매운 맛을 낸 라멘. 
츠케멘은 더블스프를 사용하면서 챠슈를 특색있게 만들어 음~~ 한마디로 맛있다!^^
얼음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것 같은데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이 것이 멘야무사시 무코츠의 시로(白)라멘입니다.멘마와 대파 그리고 챠슈로 고명은 구성되어져 있구요,더블스프를 사용해서 육해공의 맛을 다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은은히 올라오는 어류계통의 스프가 음~음~~ 아주 죽여줘요~~~^^
챠슈는 삼겹살 부분을 사용했고요 일본요리에 니부타(煮豚) 또는 카쿠니(角煮)라는 요리가 있는데 같은 조리방법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일반적인 챠슈와는 식감이 물론 틀리지요.센불이 아닌 약한 불로 긴 시간에 걸쳐서 익혔기 때문에 입에서 살살 녹아버린답니다^^
면은 굵은 면을 사용해서 면을 씹는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츠케멘에도 사용하네요^^
이 날은 시로라멘을 참 잘 먹었고 다음에는 츠케멘을 먹기로^&*
바로 다음 날 무코츠를 방문했습니다^^무코츠 츠케멘입니다. 전 날에는 시로라멘을 먹었고 오징어먹물을 사용한 쿠로라멘을 먹을까 고민을 살짝했지만 츠케멘을 먹기로 결정^^
챠슈가 두 덩어리가 면에 따로 올려져 있습니다.오늘은 면을 먹기 전에 챠슈 하나를 크게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입안 가득 행복한 미소가 가득^^
츠케다레는 굵은 면과 어울리게 점성이 꽤 강했고,신의 한수는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서 상쾌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굵은 면에 국물이 함께 올라오는게 보이지요? 정말 맛있는 무코츠의 츠케멘이였습니다.야스베에의 츠케멘은 얌전하다고 하면 멘야무사시 무코츠의 츠케멘은 얄궂은 개구장이 같은 맛이였습니다.담에 일본에 가게되면 꼭 먹을 츠케멘에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